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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분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때문에 못들었어"라고 했답니다.
2.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근데 어느날 아버지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있더래요
3.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텐가 "
**야 지금 모해?" 이렇게 문자와서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이는 참 알뜰하구나 ^^" 하고 답장온거
4. 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키우는 토끼를 물고왔는데
토끼가 흙투성이가된채로 죽어있었댔긔 ㅋㅋㅋㅋ 식겁해서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기구 옆집에 몰래 갖다놨는데
다음날 옆집사람왈 웬 놈이 죽어서 묻은 토끼를 씻겨놨다고
5. 학생시절 글쓰기 과제하다가 한 친구 내게 묻길 "야 '밖에'라고 쓸 때 정확히 받침이 뭐냐?"
난 아주 한심하다는 듯이 "응, 끼억", 내 친구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묻더이다.
"우리나라말에 끼억이라는 것도 있었어?"
난 다시 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소."
얌마 끼억이 왜 없어? 띠듣도 있고 삐읍도 있는데...공부 좀 하지?"....
주변에서 글쓰기 하던 다른 친구들 우리 대화를 듣다가 박장대소 하며
눈물을 훔쳤으나 난 왜 웃는지조차 몰랐다오.......쌍기억, 쌍디귿, 쌍비읍이 정확한 명칭인것을....
그 땐 왜 생각이 나지 않았던지....에궁~~
6. 공부를 좀 못하던 학생이었는데 어느날 과외 갔더니 엄마한테 완전 혼나고 있더래요..
그리고 과외하는데..갑자기 질문을 하더래요..
"선생님 옥도 보석이죠?"하길래 얼떨결에 "음 그렇지.." 하고 대답했데요..
근데 그 다음에 과외하러 갔더니 그 어머님이 그러더래요..
애가 가출을 했는데 옥장판의 옥을 뜯어가지고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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