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끝자락 날씨마저 을씨년스럽고
따끈한 차 한잔 마시며
사협싸이트와 님의 싸이트를 돌아봅니다.
한번에 모든것을 주기 아까운건지
가끔들려 한줄의 작품평(?)을 올리긴하지만
졸필 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몰라 주저함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오늘 김보환 선생님께서
외암리에 오신다는 전갈을 받고
문득 님이 생각나 함께하면 좋겠다는
전적인 저 혼자만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연락을 해봐야지
하지만
그 흔한 손전화 번호가 아무리찼아봐도 없어
아쉬움만 남기고 대신 글로 남겨봅니다.
설사 , 통화가 되였다해도
님의 생각은 어떨지도 모르면서
과잉친절로 불편을 드릴지도 모르면서 ...
어쩌면 , 김장하신다고 부산스러운데
연락해서 약올릴수도 있을것 같고
그레도
그냥 흔적 남겨둘께요
..
오후1시경 도착하실것 같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기에 혹시나하며 연락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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