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보세요!
중년남자가 속옷가게에 들어와 매장을 두리번거렸다.
그 남자가 쑥스러워 하는 걸 눈치챈 점원이 다가가
팬티와 브래지어를 꺼내 들며 조목조목 설명을 해주었다.
"이건 레이스가 어떻고…
가격 대비 품질은 이게…."
한참 설명을 듣던 남자가 조용히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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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다 필요없고 잘 벗겨지는 걸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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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file | 0 | 2 | 2009-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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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방이 없어서) 속옷 가게에서 | 홍성은 | 0 | 2 | 200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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