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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이야기

홍성은 2011-11-30 16:12:50 3


카센터


 나 > 아저씨 기술자 아저씨!


기술자> 어디가 고장인데 그러십니까?


 


나> 엉 엉 뽑은지 일주일밖에 엉엉 일주일밖에 엉 엉~~


기술자> 흥분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이야기 해 보세요


 


나> 뽑은지 일주일밖에 안 됐는데 코너를 돌때마다 "쿵"하는 소리가 나요


기술자> 코너를 돌때마다?


 


나> 예, 왼쪽으로 꺽을때 "쿵"하고 오른쪽으로 꺽을때도 "쿵"하는 소리가 매번 나요


(얼마나 아껴 탔는데...)


 


기술자 > ?


트렁크의 볼링공을 뺏으니 그런 소리가 이제는 없을겁니다.


 


이런 일로 정비소를 찾으면 아저씨가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광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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